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‘탐정들의 영업비밀’의 탐정 실화극 ‘사건수첩-상속자들’의 안타까운 사연에 배우 선우용여가 함께한다. 선우용여는 ‘탐비’가 필요했던 순간을 꼽으며 눈물을 쏟았다.
오늘(6일) 방송되는 채널A ‘탐정들의 영업비밀’ 탐정실화극 코너 ‘사건수첩-상속자들’에는 무려 ‘데뷔 60년 차’를 맞이한 배우 선우용여가 함께한다. 선우용여는 “나 정말 억울해 죽겠다”라며 “임신 4개월 차에 결혼했는데, 결혼식장에 남편이 안 나타났었다”고 과거 ‘탐비’가 필요했던 순간을 꼽았다.
이어 “그 돈을 대신 갚느라 십몇 년 동안 집에 들어갈 새가 없었다. 어느 날 녹화 중 쓰러졌더니, 병원에서 영양실조라고 하더라”라며 “그런 세월을 내가 보냈다”고 눈시울을 적셨다.
한편 탐정실화극 ‘사건수첩-상속자들’에는 아내의 외도를 의심하던 남편이 두바이에서 사망하면서 시댁과 갈등을 빚게 된 사연이 등장한다.
시어머니는 영상 속 탐정을 찾아 “불쌍한 내 새끼 며느리가 내 아들을 죽인 거나 마찬가지다”라며 “그런데도 보상금과 생명보험금을 며느리가 다 가져간다고 생각하니까 피가 거꾸로 솟구친다”고 분노했다. 과연 MC들을 경악시킨 이번 ‘사건수첩’의 대반전은 무엇인지,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.
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‘탐정들의 영업비밀’ 오늘(6일)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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