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효주가 조인성에게 총구를 겨누면서 예측불허의 전개를 예고한다.
오는 12일(일) 밤 10시 방송되는 MBC ‘무빙’에서는 장주원(류승룡 분)의 과거와 사랑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.
주원은 어두운 과거를 뒤로하고 평범한 일상을 꿈꾸지만 예기치 못하게 목숨을 건 위험한 상황에 휘말린다.
이는 그가 훗날 파트너로 함께할 김두식(조인성 분)을 만나는 결정적 계기가 된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.
순정마초 주원의 애틋한 로맨스가 과연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.
한편, 행방불명된 두식이 이미현(한효주 분)의 곁으로 돌아와 내리치는 빗발 속 감격의 창밖 재회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린다.
강풀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'무빙'은 디즈니+ 공개 당시 국내 오리지널 시리즈 중 최고 시청 기록을 달성하며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낸 작품이다.
이번 TV시리즈 편성이 글로벌 OTT와 국내 지상파 방송의 첫 협업 사례로 주목받는 가운데, 다양한 장르의 매력과 압도적 스케일로 안방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아 '지상파 역주행'으로 조명받고 있다.
MBC에서 TV최초로 선보이는 '무빙'은 오는 12일 일요일 밤 10시 MBC에서 2회 연속 방송된다.
이하얀 기자 [email protected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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