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송인 김태균이 방송의 힘을 통해 노쇼 피해 사장님에게 특급 응원을 보냈다.
이날 김태균은 3부의 문을 열며 “응원을 좀 해드리면 좋겠는 문자가 왔다”고 소개했다.
본인이 디저트 카페 사장이라고 밝힌 청취자는 “150만 원 단체 주문이 들어왔다가 작업 중 취소가 됐다. 우울하게 ‘컬투쇼’를 듣고 있다. 시작하자마자 액땜 했다고 꾸역꾸역 생각하고 있다”고 토로했다.
김태균은 “어디에 있는 디저트 카페인지. 근처에 디저트 하실 분 있다면 만들어놓은 거 드시러 갔으면 좋겠다. 어딘지 보내달라.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손님을 보내드릴 수 있다”고 말했다.
이어 김태균과 황치열은 나란히 사장님을 위한 선물로 치실을 뽑았고 김태균은 “취소가 돼 이를 악물 수 있다. 치아 건강에 안 좋으니 치실을 하셨으면 한다”고 선물의 의미를 포장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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